함께하는, 즐거운AI 창작 경험을 설계하고 싶은
전제이입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연세대 axlab 포트폴리오

  • 다인 참여 AI 경험
  • 창작 주체감
  • 페르소나 커스터마이징
  • 혼합주도적 대화 설계

만들어 사용자 앞에서 검증한 뒤, 근거로 팀을 이끄는 리더십 있는 디자이너 전제이

빠르게 보여주고, 유연하게 듣고, 집요하게 개선합니다

클로드에게 물었습니다. “난 어떤 디자이너니?”

디자인·개발·리서치를 모두 함께 하는 상대라 저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Git 저장소의 커밋과 PR 기록을 읽고 판단했습니다.

Lean

클로드가 말한 것과 같이, 저는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검증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AI와 개발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1. 01

    Prototype

    실제 구동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합니다.

  2. 02

    Test

    빠르게 보여주고 빠르게 Go / No-Go 합니다.

AI와 개발 도구를 쓰는 방식

AI와 개발 도구를 쓰는 방식 — 재료를 GitHub에 md로 정리하고, Claude CLI를 중심으로 Figma MCP·GitHub·Google Cloud Console을 직접 실행해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만든다

Work

AI 창작과 관련한 프로젝트 세 가지를 진행했습니다. 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생성형 AI가 창작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넘어, 창작 과정 자체와 사람 간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생성형 AI를 매개로 한 개인 및 집단 창작에서 사람과 AI,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연구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기존의 창작 도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협업 방식과 창작 경험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perience

  1. (주)프리즘39 · UI/UX 설계서비스 디자인기획

    2021.08 — 2023.07 · 퀀트의 업무 능률을 높이는 서비스 ‘PrismStudio’ 디자인 시스템 구축

    처음 다루는 핀테크 SaaS였지만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2년간 제품의 한 축을 책임질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크게 얻은 건 기술보다 팀워크와 소통이었습니다 — 혼자 잘 만드는 것보다 같은 그림을 보게 만드는 일이 더 어렵고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이었던 만큼 UI/UX 외에 브랜딩, 발표자료 제작 등 여러 업무를 함께 맡았고, 그만큼 협업의 밀도가 높은 시기였습니다. 또 사회 초년생이었지만 저보다 어린 디자인 팀원이 있어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를 먼저 익혀야 했습니다.

  2. (주)히든트랙 · UI/UX 설계서비스 디자인기획

    2021.03 — 2021.09 · 공유 캘린더 ‘린더’를 소셜 캘린더로 확장

    아이돌 일정 공유 캘린더로 인기를 얻었던 ‘린더’가 신규 유입과 이용량 감소로 피봇을 결정한 시기에 합류했습니다. IRL, 클럽하우스처럼 소셜 서비스의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던 때였고,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살리면서 서비스의 성격을 소셜 캘린더로 바꿔야 했습니다. 저는 서비스 기획과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게시글 이모지 반응 기능입니다. 기존 사용자를 인터뷰해 “게시글에 더 다양한 반응을 남기고 싶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설계한 기능으로, 지금은 유튜브 라이브 등에서 익숙해진 방식을 그보다 먼저 적용했습니다. 기능의 출발점이 기획자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사용자의 말이어야 한다는 걸 이때 처음 체감했습니다.

Awards

  1. K-스타트업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서비스 디자인기획

    2021.01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교내 경영학과 학생들, 타 대학 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팀을 이뤄 흩어진 리뷰를 모아 AI가 요약·분석해 주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AI와 리뷰 데이터를 엮은 서비스가 막 쏟아지기 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반년 가까이 이어진 프로젝트였고, 제가 와이어프레임을 처음 그려본 때이기도 합니다. 경영학과 선배에게 기획의 기본을 배우며 서비스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오래 붙들고 만든 것을 사람들 앞에 내보이는 경험이 이후 작업의 기준이 됐습니다.

  2. KVP 5기서비스 디자인기획

    2021.01 · LINC+ 창업교육센터

    교내 창업 수료 과정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지도에 표시하고 그 사람들의 숏폼을 볼 수 있는 지역 기반 숏폼 공유 서비스로, 틱톡과 위치 기반 서비스가 동시에 떠오르던 때였습니다.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3. KVP 4기서비스 디자인기획

    2020.01 · LINC+ 창업교육센터

    자취생에게 남는 식자재를 주변 이웃과 나눌 수 있게 하는 위치 기반 식자재 나눔 서비스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앱 개발자와 처음 협업해 본 프로젝트라 많이 헤맸지만, 그만큼 재미있었고 이때 개발 공부도 조금 시작했습니다.

    당시 학교에는 UI/UX 수업이 없어 UI/UX 독서 스터디에 들어가 도널드 노먼의 책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읽은 책 세 권은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4. Fido 정보보호 해커톤서비스 디자인기획

    2019.01 · FIDO Alliance

    앞서 참여한 경기도예술 해커톤이 재미있어서 이어서 나갔습니다. 소개로 알게 된 보안 전공 학생들과 팀을 이뤘고, 택배 송장을 암호화하고 모바일 기기로 본인 인증을 해야 수령인 정보를 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이었습니다.

    저는 자료 조사와 눈에 보이는 결과물 — 송장과 웹 화면, 발표 자료 — 를 맡았습니다. 네 명이 함께 만들어 FIDO Alliance 2등상을 받았습니다. 전공이 다른 사람들과 하나를 만들어 본 첫 경험으로 지금도 즐겁게 남아 있습니다.

  5. 경기도예술 해커톤서비스 디자인기획

    2019.01 · 경기도예술의전당

    처음 나가 본 해커톤이었고 대상을 받았습니다. 개발자 두 분, 디자이너 두 명과 저까지 다섯 명이 하루 동안 밤을 새워 만들었습니다. 예술의전당 곳곳을 카메라로 비추면 그 장소에 대한 설명과 길 찾기를 보여 주는 ‘비춰봐’라는 서비스였습니다.

    기획부터 구현, 서비스 소개 영상까지 하루 만에 끝내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활기차다는 이유로 제가 발표를 맡았는데, 많이 떨면서도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만든 것을 소개해 본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Education

  1.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 학사

    2017 —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자연스럽게 시각디자인과로 이어졌습니다. 계속 그림을 그리게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훨씬 더 넓은 세계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외활동을 하며 UI/UX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학교에는 관련 수업이 없었습니다. 배우려면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휴학하고 실무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퇴사 이후에도 AI 이미지 생성 스타트업, 위치 기반 병원 정보 서비스 창업, 인테리어 AR 스타트업, 서비스 개발 외주 등 여러 곳의 일을 도왔고, 그만큼 졸업이 늦어졌습니다.

    돌아오는 데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일이 가장 즐겁습니다.

실무를 해볼수록 단순한 경험이나 감에 의존하는 디자인이 아닌, 데이터와 이론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UX 설계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특히 여러 프로젝트에서 정보대학원 분들과 협업할 기회가 있었는데, 문제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대학원에서 제대로 연구해야 한 단계 더 깊이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저는 꾸준한 러닝, 풋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온 강한 체력과 여러 생물을 케어하며 익힌 부지런함이 있습니다. 타이트한 실무와 개발 일정 속에서도 지연 없이 결과물을 완수한 경험이 있기에, 대학원 과정의 높은 연구 강도 역시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끝까지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학부 시절 내내 품어온 제 모든 질문과 열정을 AXLab에서 펼쳐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